노엘 갤러거, 韓 팬들에 "곧 보자, 이 아름다운 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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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록스타 노엘 갤러거가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친다.
28일 공연주최사 본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노엘 갤러거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2009년 오아시스 해체 이후에는 '노엘 갤러거스 하이 플라잉 버즈'라는 이름을 내걸고 앨범과 공연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노엘 갤러거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한공연 포스터를 게재하며 한국어로 "곧 보자, 이 아름다운 놈들아!"라는 글을 남겨 팬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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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공연주최사 본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노엘 갤러거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노엘 갤러거는 브릿 팝의 부흥기를 이끈 뮤지션이다. 밴드 오아시스로 활동하며 발매한 앨범으로 9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원더월’(Wonderwall), ‘돈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 ’라이브 포에버‘(Live Forever) 등 로큰롤의 역동적인 리듬에 팝의 감성과 멜로디를 더한 수많은 명곡들로 사랑받았다.
노엘 갤러거는 보컬과 리드 기타를 담당하며 오아시스의 히트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했다. 2009년 오아시스 해체 이후에는 ‘노엘 갤러거스 하이 플라잉 버즈’라는 이름을 내걸고 앨범과 공연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내한 공연을 다시 펼치는 것은 2019년 5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관객과 만난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이다. 이번 공연은 새 앨범 ‘카운슬 스카이즈’(Council Skies) 발매 기념 투어의 일환이다.
노엘 갤러거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한공연 포스터를 게재하며 한국어로 “곧 보자, 이 아름다운 놈들아!”라는 글을 남겨 팬들을 열광케 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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