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원주프리모원’ 분양... “3억원대에 1군 아파트 기회”
DL이앤씨가 강원도 원주에서 시공하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현재 분양중이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26일 특별공급을 제외한 279가구에 총 61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2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의 경우, 49가구 모집에 190건이 접수되며 3.8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74㎡A와 74㎡B의 경우에도 각각 2.01대 1과 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다소 가라앉아 있는 시장 상황에 비해서는 매우 양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특히 해당 단지 총 접수 건수인 614건은 최근 인근 분양 단지 접수 건수인 143건과 비교하면 약 4.3배에 달하는 수치다. 우수한 입지, 상품성, 브랜드와 더불어 3억원대라는 합리적 분양가가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임대 수요가 높고 1~2인가구가 많은 원주시의 시장 상황을 감안해 소형 평형 공급 전략을 가져간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사업지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을 우선 분양하면서 원주 분양시장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며 “이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이고 높은 계약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쾌적한 정주여건이 검증된 원도심 ‘무실지구 생활권’에 들어서 있다. 반경 3㎞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들도 있다.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가 반경 1㎡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 이용도 용이하다.
교통 인프라도 좋은 편이다. 직선 2㎡ 거리에 위치한 원주역까지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원주역에는 2개의 철도 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KTX중앙선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27년(예정)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도 개통돼 향후 경기 남부 판교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향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서~광주 복선전철과도 연결된다. 해당 노선 완공 시 원주시에서는 경기 남부 판교를 넘어 서울 강남 수서까지 연결, 강남 생활권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 당분간 원주시 주택시장에서는 당분간 1군 건설사가 전용면적 59㎡(24평형)를 공급하는 계획이 없을 전망이다. 건설사들이 원주시의 1~2인 소형 가구와 임대 수요가 높은 시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국민평형이 니즈가 높다는 분위기에 편승해 밀어내기 식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특화 설계도 적용 했다.
우선 단지 내·외부에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히고, 웨더스테이션으로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질도 자동으로 관리해 준다.
동별 출입구에는 ‘복합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환기, 보조 냉방 및 제습 기능을 갖춘 ‘올인원(All-in-one) 공조시스템’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 공기를 조성한ㄷ. UV-C/A LED 살균 모듈을 통해 바이러스 및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집안 내부에는 원주 첫 C2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e편한세상의 노하우가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 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가구에 현관 팬트리를 갖춰 수납 효율을 높였고, 일부 타입에는 대형 팬트리가 적용돼 유모차나 자전거, 계절 용품도 보관 가능하다. 가변형 벽체가 도입돼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평면 구조를 변화시킬 수도 있고, 안방 침실은 가족형 침대나 대형 TV의 설치도 가능토록 여유롭게 설계됐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도록 세탁실을 마련했고, 전용 74㎡ 이상 타입에서는 애벌빨래가 가능한 공간도 있다. 주방에는 와이드창을 적용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으며, 상판 높이를 현대인의 신체 조건에 맞추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피트니스, 단체운동(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룸이 계획됐다. 아이들과 학부모 수요자들을 위한 단지 내 어린이집(차일드케어센터), 키즈스테이션 2개소, 실내놀이터 및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선다. 또 재택근무가 가능한 공유 오피스, 손님맞이의 부담을 덜어줄 게스트하우스(단독형 2개 실), 웰컴라운지, 시니어라운지,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멀티룸·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단지 중앙에는 프리미엄 조경 ‘드포엠(dePOEM) 파크’가 조성된다. 단지 내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카페도 설치되고, 미세먼지 저감 식재와 미스티폴이 설치된 ‘미스티포레’도 들어선다.
한편 해당 단지는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10%를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도록 했다. 또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를 지원한다. 중도금은 60%, 잔금은 30%다. 중도금 대출에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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