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방상 "美, 자기의 멸망에 대해 걱정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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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우리의 국방부 장관에 해당하는 강순남 국방상이 어젯밤(27일) 열린 열병식 연설에서 미국이 그 누구의 정권 종말에 대해 입에 올리기 전에 자기의 멸망에 대해 걱정해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강 국방상은 미국이 전략자산들을 한반도에 들이밀기 전에 미 본토 전역을 뒤덮는 북한의 전략 핵무력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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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우리의 국방부 장관에 해당하는 강순남 국방상이 어젯밤(27일) 열린 열병식 연설에서 미국이 그 누구의 정권 종말에 대해 입에 올리기 전에 자기의 멸망에 대해 걱정해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강 국방상은 미국이 전략자산들을 한반도에 들이밀기 전에 미 본토 전역을 뒤덮는 북한의 전략 핵무력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제와 대한민국이 이대로 군사적 대결을 기도하며 나간다면 북한의 무력행사가 미국과 '대한민국'에 한해서는 방위권 범위를 초월하게 된다는 것을 엄중히 선포한다고 위협했습니다.
아울러 만일 미국이 북한에 대한 무력 사용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여태 상상해보지 못한, 직면해보지 못한 위기를 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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