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슈주 18년 간 단체 식사 한 적 없어”(아이돌리그4)

배효주 2023. 7. 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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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이 장수 그룹 비결을 공개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길게 가진 휴식기간에 멤버들이 각자의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말랑콩떡' 손동표가 "술을 진탕 마셨다"는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신동은 "(슈퍼주니어는) 18년 동안 거의 한 번도 (단체 식사를 한 적이) 없는 것 같다"며 뜻밖의 '장수 비결'을 밝혔다.

이에 신동이 "부모님께서 따뜻한 말을 해주셨냐"고 물으며 '감동 모먼트'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지만, 리안은 묘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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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장수 그룹 비결을 공개한다.

7월 2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아이돌리그4'에는 미래소년이 초대 손님으로 등장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길게 가진 휴식기간에 멤버들이 각자의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말랑콩떡’ 손동표가 “술을 진탕 마셨다”는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카엘은 멤버들과의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털어놓았다. 워낙 붙어있다 보니 따로 교류가 없었지만, 긴 공백 기간 동안 멤버들과 식사를 하는 등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는 것. 평범해 보이는 말이었지만, 신동은 “위험 신호인데 이거”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신동은 “(슈퍼주니어는) 18년 동안 거의 한 번도 (단체 식사를 한 적이) 없는 것 같다”며 뜻밖의 ‘장수 비결’을 밝혔다. 데뷔 만 8년차가 된 다영 역시 앞서 동표의 ‘수재돌’ 등극 소식을 알고 있는 멤버들이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역시 이 팀도 잘될 것 같다”며 “남의 것(다른 멤버 스케줄)에 관심이 없어야 한다”라는 ‘일맥상통’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맏형’ 리안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의 본가에 길게 머물렀다. 이에 신동이 “부모님께서 따뜻한 말을 해주셨냐”고 물으며 ‘감동 모먼트’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지만, 리안은 묘한 표정을 지었다. 하늘을 쳐다보며 울컥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지만, 이어지는 말은 반전이었다. “그런데 조금... 싸웠다”며 멋쩍게 웃어 감동의 순간이 와르르 무너진 것. 다영이 왜 싸웠는지 묻자 “아무래도 떨어져 있을 때가 애틋하다. 한 집에서 있다 보니 싸우게 되더라”라며 ‘찐 패밀리 타임’을 보냈음을 증명했다.(사진=STATV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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