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벌 달군 영탁 '폼 미쳤다'…축구팬들 '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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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특별한 축하 공연을 펼쳤다.
특히 영탁의 두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폼 미쳤다'의 선공개 무대는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나 오늘 폼 미쳤다' '찢었다'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등 강렬한 가사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에 매료된 관객들은 곧바로 떼창으로 호응하며 영탁과 함께 무대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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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영탁이 특별한 축하 공연을 펼쳤다.
28일 소속사 탁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영탁은 전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친선 경기 직후 진행됐던 축하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날 영탁은 "안녕하세요 영탁입니다"라고 외치며 등장해 장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짧은 인사를 건넨 영탁은 곧바로 대표곡 '찐이야'를 열창했다. 이에 화답하듯 현장에 자리하고 있던 관객들 또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영탁과 함께 '찐이야'를 외치며 떼창을 쏟아냈다.
특히 영탁의 두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폼 미쳤다'의 선공개 무대는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나 오늘 폼 미쳤다' '찢었다'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등 강렬한 가사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에 매료된 관객들은 곧바로 떼창으로 호응하며 영탁과 함께 무대를 즐겼다.
영탁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폼'(FORM)의 타이틀곡 '폼미쳤다'는 디스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누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듣자마자 꽂히는 멜로디에 영탁의 독보적인 텐션이 더해져 흥을 한껏 이끌어낸다.
영탁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폼'은 8월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영탁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7개 도시를 돌며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탁스월드'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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