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취업 실패, 당신의 책임이 아닙니다”

청년 대인관계 부담, 자신감 부족 해소
청년도전 지원사업 통해 취업에 성공
취업, 직업훈련 등 우수 사례 확산
‘3개월 프로그램 신설’ 등 수요 맞춤

▲ 취업 박람회에 모인 사람들 

거듭된 취업 실패로 좌절감에 빠진 청년들에게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심어 주어 취업성공의 길로 이끌어 주는 사례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후 취업에 성공하는 등 우수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끕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계속된 취업 실패,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 등을 발굴·모집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만 18~34세)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번에 소개된 사례는 대인관계 부담 등으로 구직을 중단한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한 경험을 솔직하게 전달하여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에는 지자체(청년)의 사업 참여를 더욱 독려하기 위해 3개월 프로그램 신설, 2023년도 사업기간 연장운영(2024년 2월까지) 등 사업을 개편하고 지자체 참여 추가 공모(8월 17일)하는 등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