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미니게임천국’, 전 세계 170여개 지역 서비스

고민서 기자(esms46@mk.co.kr) 2023. 7. 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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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12개 언어 지원
컴투스의 레전드 게임 ‘미니게임천국’이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에서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니게임천국은 지난 2005년 첫 타이틀 발매를 시작으로 총 5편이 출시되며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메가 히트 IP(지식 재산권)다. 각양각색 미니게임 패키지를 터치 한 번으로 쉽고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게임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컴투스는 전설적인 국민 게임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미니게임천국을 새로운 버전으로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앱 마켓에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등 12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신작에서는 ‘뚫어뚫어’ ‘뿌려뿌려’ 등 기존 시리즈에서 인기를 끌었던 원조 미니게임과 최근 게임 트렌드에 발맞춘 신규 게임까지 총 13종의 미니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스킬을 지닌 53종의 귀여운 캐릭터와 개별 효과를 보유한 코스튬 460종, 스킨 79종을 통해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시키는 재미까지 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숨겨진 캐릭터를 비롯해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도전 과제, 승부욕을 자극하는 랭킹 시스템과 이벤트 대전 등 원터치 플레이의 묘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콘텐츠가 마련돼 기존 게임 팬들은 물론 IP를 처음 접하는 국내외 유저들까지 폭넓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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