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광화문광장에서 수영하니 재밌어요"… 썸머비치 현장

임한별 기자 2023. 7. 28.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주말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전국이 낮 최고기온 30도 이상을 웃돌 정도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광화문광장을 포함한 지자체 공원·광장에서 워터슬라이드, 물총놀이, 마술공연, 오싹영화관 등 무더위를 날려버릴 물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서울 썸머비치 물놀이 즐기는 아이들
"너무 재밌어요." 주말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전국이 낮 최고기온 30도 이상을 웃돌 정도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광화문광장을 포함한 지자체 공원·광장에서 워터슬라이드, 물총놀이, 마술공연, 오싹영화관 등 무더위를 날려버릴 물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2023 썸머비치'를 개장, 이날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명량·한글·터널분수에서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혔다. 또 역사가 깃든 광화문 경치를 배경 삼아 높이 8m, 길이 20m (깊이 1m) 규모의 워터슬라이드와 대형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광화문광장 내 설치된 물놀이시설은 낮 12시(정오)부터 밤 9시까지 총 3부(12:00~14:40 ),(15:00~18:00),(19:00~21:00)에 걸쳐 별도 예약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단, 회차당 입장 인원이 최대 250명으로 한정됐다. 이곳 물놀이시설 이용 시엔 수영복과 수영모 또는 캡모자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광화문광장 내 분수 주변으로는 시민들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 정자와 평상, 탈의실과 건조시설 등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고 행사기간동안 닭강정, 떡볶이, 김밥, 아이스크림, 커피 등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을 운영해 먹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썸머비치 행사 기간동안 서울 광화문광장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 내 안전사고에 대비해 평일, 주말 20~3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질검사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머니S는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운영되는 2023 썸머비치 현장을 찾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 서울 썸머비치 행사장 앞 기념촬영하는 아이

▲ 서울 썸머비치 행사장, 물놀이하러 들어갑니다

▲ 서울 썸머비치, 아이와 함께 찰칵!

▲ 서울 썸머비치 행사장 앞 푸드코트

▲ 서울 썸머비치, 물놀이 함께 즐기실래요
▲ 서울 썸머비치, 시원한 물줄기 도심 더위 날리는 아이들

▲ 서울 썸머비치, 풍덩, 도심에서 즐기는 워터슬라이드

▲ 서울 썸머비치, 행사장 전경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