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광화문광장에서 수영하니 재밌어요"… 썸머비치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주말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전국이 낮 최고기온 30도 이상을 웃돌 정도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광화문광장을 포함한 지자체 공원·광장에서 워터슬라이드, 물총놀이, 마술공연, 오싹영화관 등 무더위를 날려버릴 물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이 낮 최고기온 30도 이상을 웃돌 정도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광화문광장을 포함한 지자체 공원·광장에서 워터슬라이드, 물총놀이, 마술공연, 오싹영화관 등 무더위를 날려버릴 물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2023 썸머비치'를 개장, 이날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명량·한글·터널분수에서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혔다. 또 역사가 깃든 광화문 경치를 배경 삼아 높이 8m, 길이 20m (깊이 1m) 규모의 워터슬라이드와 대형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광화문광장 내 설치된 물놀이시설은 낮 12시(정오)부터 밤 9시까지 총 3부(12:00~14:40 ),(15:00~18:00),(19:00~21:00)에 걸쳐 별도 예약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단, 회차당 입장 인원이 최대 250명으로 한정됐다. 이곳 물놀이시설 이용 시엔 수영복과 수영모 또는 캡모자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광화문광장 내 분수 주변으로는 시민들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 정자와 평상, 탈의실과 건조시설 등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고 행사기간동안 닭강정, 떡볶이, 김밥, 아이스크림, 커피 등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을 운영해 먹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썸머비치 행사 기간동안 서울 광화문광장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 내 안전사고에 대비해 평일, 주말 20~3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질검사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머니S는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운영되는 2023 썸머비치 현장을 찾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사람] '교권침해' vs '아동학대'… 화두 던진 주호민 - 머니S
- 송지효, 가죽 버뮤다 팬츠로 완성한 멋스러운 공항룩 - 머니S
- TV홈쇼핑에 등장한 '굴착기'…HD현대인프라코어 '이색 도전' 눈길 - 머니S
- 이혼 아픔 딛고 새 출발… 'DJ DOC' 정재용, MC 컴백 - 머니S
- 이준호 악플러, 벌금 300만원… "선처 없는 강력조치 이어갈 것" - 머니S
- "박은빈인줄?" …'나는 SOLO' 돌싱 16기 옥순, 미모 美쳤다 - 머니S
- 중국인 단체 방한 풀리나… 제주관광, 한중관계 회복 기대 - 머니S
- 초등학생 팬 손길에 뒷걸음질… 아이브 장원영, 비난받을 일? - 머니S
- "베란다서 계속 흡연하겠다"는 아랫집… 전동 안마건으로 응징한 사연 - 머니S
- [Z시세] '실내생활' 고양이 vs '산책하는' 강아지… 양육 비용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