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국가예방접종사업용 4가 독감 백신 출하

지용준 기자 2023. 7. 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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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가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사용되는 4가 독감백신을 국내 출하를 시작했다.

GC녹십자는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가출하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GC녹십자의 독감백신은 GSK,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와 동일하게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유정란 배양 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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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가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사용될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개시했다.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가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사용되는 4가 독감백신을 국내 출하를 시작했다.

GC녹십자는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가출하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약 174만회 분량의 독감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GC녹십자의 독감백신은 GSK,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와 동일하게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유정란 배양 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다. 80년 이상 데이터가 축적돼 있는 만큼 안전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회사측은 내수 및 수출 물량 생산을 위해 4계절 내내 독감백신을 생산하고 있어 신속한 백신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최근 이례적으로 여름철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신속한 출하로 독감 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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