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28일 뉴스현장

양재영 2023. 7. 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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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송 참사' 36명 수사의뢰…"부실 대응"

오송 지하차도 침수 원인을 감찰한 국무조정실이 전반적인 부실 대응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5개 기관 36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63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 방통위원장에 이동관 지명…"규제 혁신"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지명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과감한 규제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임명도 재가했습니다.

■ 북, 열병식 ICBM 과시…미, 전사자 추념식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중·러 대표단과 함께 이른바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했습니다. 한국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리고 전사자를 추념하는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 일 총괄공사대리 초치…'독도' 방위백서 항의

정부는 일본이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한 데 대해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대리를 불러 즉각 항의했습니다.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신림 흉기난동' 조선 송치…검찰 전담수사팀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피의자 조선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보완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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