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피아나, 글렌 루치포드와 함께한 2023 FW 시즌 ADV 캠페인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안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Piana)는 포토그래퍼 겸 필름 디렉터 글렌 루치포드(Glen Luchford)가 촬영한 2023 FW 시즌 ADV 캠페인을 공개했다.
루치포드는 로로피아나의 본질과 일상생활을 친밀한 느낌의 이미지로 정교하게 담아냈으며, 감성적이고 즐거운 무드로 연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치포드는 로로피아나의 본질과 일상생활을 친밀한 느낌의 이미지로 정교하게 담아냈으며, 감성적이고 즐거운 무드로 연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치 누군가의 일기를 엿보는 듯, 진실되고 자연스러운 순간의 감상적 이야기를 전달한다. 또한 각자의 삶에 어울리는 옷과 함께 기쁨으로 가득한 순간을 만들어 보라는 시각적인 초대장이기도 하다. 이 단순한 우아함은 조용한 자신감과 자신만의 확고한 카리스마로 구현된다.
이 캠페인은 매력적인 공간에서 함께 추억을 만드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전달한다. 이미지는 소중한 친구들과 나누는 가장 친밀하고 사색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동시에 보는 이들도 같은 내면세계로 초대한다. 아름답게 장식된 안락한 집 안팎에서 촬영하여 소속감과 친근감이 느껴지고, 사진 속 인물들은 자유롭게 움직이며 춤추고 웃으면서 편안한 모습으로 소중한 순간을 함께 즐긴다.
캠페인의 이미지는 정적이거나 진부하지 않고 생동감이 넘치고 실제처럼 느껴진다. 이러한 미학적 실용주의는 단순히 감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실제로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로로피아나의 제품을 반영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가 문 닫고 살아'…베란다 흡연 아랫집男에 '안마건'으로 응징한 윗집 사연
- '가진 건 이거 두 쪽뿐'…하반신에 손 갖다 댄 시의원 '성희롱' 논란
- 삼전 판 돈 2차전지 주식 사들여…1년 이익 절반 사라진 이 회사
- ‘떨어지는 칼날’ 에코프로 150만원 위에서 낚은 개미들 한숨
- '심혈관 보호 효과 없다' 오메가3, 먹어 말어…韓 전문가에게 물었다 [헬시타임]
- 성폭행 후 나체로 발견된 16세 소녀…범인은 추모글 쓴 친오빠였다
- 보육료로 1000원 내면 아이 24시간 돌봐준다는 이 동네
- 어린이집 낮잠 시간에 일어난 비극… 3세 아동 사망에 '50분' 동안 몰랐다
- 장어 손에 쥐고, '대박 나세요' 사인…尹부부, 자갈치시장 찾아
- 가수 수지 기사에 ‘국민호텔녀’ 악플 40대…벌금 50만원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