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우리는 싱가포르로 간다! 리버풀, 싱가포르 투어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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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레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하는 2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리버풀은 2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은 오늘 아시아로 출국한다. 싱가포르에 머무는 동안 레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라며 싱가포르에 열리는 프리시즌 싱가포르 투어에 참가할 27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리버풀은 오는 30일과 내달 2일에 싱가포르에서 레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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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버풀이 레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하는 2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리버풀은 2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은 오늘 아시아로 출국한다. 싱가포르에 머무는 동안 레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라며 싱가포르에 열리는 프리시즌 싱가포르 투어에 참가할 27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리버풀은 2022/2023시즌 초반 부진을 하며 순위가 10위권 밖으로도 떨어졌지만 모하메드 살라와 알렉산더 아놀드가 컨디션을 회복하며 4위 뉴캐슬과 4점차인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중원 장악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은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대대적인 미드필더 개편을 실시했다. 브라이튼의 중원 엔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를 3500만 파운드(한화 약 571억 원)에 영입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은 리버풀은 RB라이프치히의 에이스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를 바이아웃인 7000만 유로(한화 약 1007억 원)로 영입했다.
나이가 들었거나 기량이 하락한 선수들은 바로바로 보내버렸다. 제임스 밀너를 FA(자유계약 신분)로 브라이튼(잉글랜드)으로 이적시켰으며 나비 케이타 또한 계약해지를 하고 베르더 브레멘(독일)으로 보내버렸다. 최근에는 캡틴 조던 헨더슨을 1400만 유로(한화 약 196억 원)로 사우디의 알 에티파크로 이적시켰다.
이 날 공개된 싱가포르 투어 참가 명단에는 축구팬들이 두근거릴만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모하메드 살라를 비롯해 버질 반 다이크, 알렉산더 아놀드, 다르윈 누녜스등이 이름을 올렸다.
리버풀은 오는 30일과 내달 2일에 싱가포르에서 레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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