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공구한 과일 품질 불만 속출에 사과 “더운 날씨 생각 못해”

서유나 2023. 7. 28.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정경미가 SNS를 통해 공구(공동구매) 진행한 과일의 품질에 정식 사과했다.

정경미는 7월 27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경이예요. 어제, 오늘 파인애플 구매하신 분들께 댓글과 DM을 받고 있어요"라는 말로 시작되는 긴 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SNS를 통해 공구(공동구매) 진행한 과일의 품질에 정식 사과했다.

정경미는 7월 27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경이예요. 어제, 오늘 파인애플 구매하신 분들께 댓글과 DM을 받고 있어요"라는 말로 시작되는 긴 글을 게재했다.

정경미는 "이렇게 맛있는 파인애플은 처음이다라는 분들과 지난번에 구매하고 이번에 또 구매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손질하다가 맛있어서 다 먹었다… 많은 칭찬을 받았는데요. 그런데 반면 신선하지 못한 파인애플을 받으셨다는 분들도 계십니다"고 밝혔다.

그는 "더운 날씨가 이렇게까지 파인애플에 영향을 주리라 생각하지 못했어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고개 숙이곤 "업체 측에서도 최대한 서둘러 대응해드리고 있고, 저 역시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정경미는 마지막까지 "속상하고 정말 죄송합니다. 또 저를 믿고 구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사과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댓글에서도 품질에 대한 얘기는 계속 거론됐다. 정경미는 상태가 좋지 않은 과일이 왔지만 "날씨 탓이니 죄송해하지 마세요"라고 이해심을 발휘하는 누리꾼에 "진짜 울컥합니다. 감사해요"라고 인사를 전했으며, 다른 피해 댓글들에도 일일이 댓글을 달고 사과했다.

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정경미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