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마을과 인접 목재수확지 점검…집중호우 피해 예방

박찬수 기자 2023. 7. 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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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28일 충청북도 보은군 내 국유림 목재수확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산림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과 인접한 목재수확지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하게 정리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홍수 및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에 대해 수시로 점검 및 정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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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산림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28일 충청북도 보은군 내 국유림 목재수확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지는 올봄 22.8ha를 벌채한 곳이다.

산림청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과 인접한 목재수확지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생태·경관·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조사를 적용했다. 사전타당성 조사 후 민·관 합동심의위원회도 개최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피해를 줄 수 있는 벌채부산물 등이 적절하게 정리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홍수 및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에 대해 수시로 점검 및 정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 “벌채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집중 호수 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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