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영혼의 파트너의 뚝심! ‘토트넘 싫어! PSG도 아니야! 오직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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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오직 바이에른 뮌헨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다"며 이미 마음이 떠났다고 언급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망도 가능성이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과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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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은 오직 바이에른 뮌헨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다”며 이미 마음이 떠났다고 언급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망도 가능성이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과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뜨거운 감자이자 태풍의 눈이다.
케인은 토트넘과 결별하겠다는 의지를 내뿜는 중이다. 이유는 우승이다. 다른 팀에서 갈증을 해결하겠다는 판단을 내린 후 이적을 추진 중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기에 케인의 이적설에 탄력이 붙었다.
케인을 향해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케인 영입 의지는 진심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가정방문이라는 방법까지 꺼냈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엄청난 주급과 함께 코치, 앰버서더 등 은퇴 이후 삶까지 책임지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케인의 이적 의지는 완강하다. 아내가 최근 뮌헨에서 포착됐고 거주할 집과 아이들의 학교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적설은 탄력을 받는 중이다.
결국, 토트넘도 방향을 틀었다. 케인의 잔류가 순탄치 않다면 자금이라도 챙기겠다는 입장이다.
케인 영입 경쟁에 PSG도 뛰어들었다. 킬리안 음바페와 결별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대체자 물색에 나선 것이다.
PSG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있어 자금력 부분에서 토트넘을 유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뿜는 중이다.
하지만, 케인에게 PSG는 안중에도 없다. 바이에른 뮌헨만이 마음 속에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ootball trans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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