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풍 '카눈', 괌 서쪽서 발생… 기상청 "한국 올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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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3시 괌 서쪽 약 730㎞ 부근 해상에서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발생했다.
태풍 카눈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서진하고 있으며 다음달 1일 일본 오키나와 부근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 상륙한 이후 계속해서 북서진해 다음달 2일 중국 상하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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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서진하고 있으며 다음달 1일 일본 오키나와 부근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눈은 오는 30일 오전 3시쯤 강도가 중 단계로 올라간 뒤 오는 31일 강 단계로 격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 단계는 순간풍속 초속 25~32m로 가로수가 뽑히거나 낡은 집이 무너질 수 있는 정도의 세기다. 강 단계는 순간풍속 초속 33~43m로 기차가 탈선하거나 달리는 차도 뒤집을 수 있을 정도의 세기다.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 상륙한 이후 계속해서 북서진해 다음달 2일 중국 상하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태풍이 우리나라로 올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하지만 아직 경로가 유동적이고 남해를 통과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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