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에 통풍치료제 임상 3상 신청

김양혁 기자 2023. 7. 28. 13: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W중외제약이 28일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에 통풍치료제 ‘URC102′(에파미뉴라드)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 사진은 JW중외제약 연구원이 신약연구소에서 의약물질 실험을 하고 있는 모습. /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에 통풍치료제 ‘URC102′(에파미뉴라드)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 임상에서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 투여 후 기존 통풍치료제인 페북소스타트(Febuxostat)와 비교한 혈중 요산 감소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임상 대상 환자 수는 총 588명이다.

JW중외제약은 “싱가포르 임상 3상에서 에파미뉴라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통풍과 고요산혈증 치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