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도 잘 나가네” 쉐보레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6월 車 수출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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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가 6월 국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28일 GM한국사업장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집계한 6월 승용차 모델 별 수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19일에는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해 내수 시장 점유율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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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타깃..품질·상품성 높이고 생산 대응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쉐보레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가 6월 국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이어 트레일블레이저가 2만475대로 2위에 올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앞서 올해 2월부터 5개우러 연속 수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두 차량의 판매 순위가 높았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 상반기 총 12만3160대를 수출하며 누적 기준 1위에 올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6월 7만3000대를 각각 해외에 판매하며 네 달만에 누적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GM한국사업장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품질을 향상해 높은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 세계 각국의 높은 품질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는 설명이다.
GM한국사업장은 연간 50만대 규모로 생산성을 극대화해 글로벌 모델의 전 세계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높은 생산 품질도 유지한다.
구스타브 콜로시 GM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은 “글로벌 GM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과 제조품질을 바탕으로 탄생한 두 모델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GM 한국사업장은 두 모델에 대한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멀티 브랜드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일궈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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