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마약류 식욕억제제 사고 판 102명 적발
정해주 2023. 7. 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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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약류 식욕억제제인 일명 '나비약'을 사고 판 102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102명을 입건해, 차례대로 송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병원에서 복용 받은 펜터민 성분의 식욕억제제를 SNS를 통해 사고 판 혐의를 받습니다.
펜터민 성분의 알약은 개당 5천~1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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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약류 식욕억제제인 일명 '나비약'을 사고 판 102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102명을 입건해, 차례대로 송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병원에서 복용 받은 펜터민 성분의 식욕억제제를 SNS를 통해 사고 판 혐의를 받습니다.
적발된 피의자 중 과반수는 10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펜터민 성분의 알약은 개당 5천~1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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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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