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차관, 건설현장 폭염 예방 점검…"온열질환 철저히 대비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예방 상황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28일 오전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인 서울 중구 일대 건설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복구와 작업재개 진행상황, 야외작업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대책 이행상황 등을 살펴봤다.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종사하는 건설현장에는 17개 언어로 번역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와 온열질환 예방 퀵가이드 포스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예방 상황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28일 오전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인 서울 중구 일대 건설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복구와 작업재개 진행상황, 야외작업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대책 이행상황 등을 살펴봤다.
특히 중국인 근로자들이 많은 현장임을 감안해 중국어로 번역된 '온열질환 예방 퀵가이드' 포스터를 현장에 부착하기도 했다.
그는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수칙 이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부는 내달 31일까지를 '폭우·폭염 대비 특별기간'으로 지정하는 등 16일부터 여름철 재난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각 지방관서와 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사업장 점검·감독 또는 컨설팅·기술지도 활용을 안내하고 침수 지역에 대한 집중 패트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종사하는 건설현장에는 17개 언어로 번역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와 온열질환 예방 퀵가이드 포스터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delant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자수…제발 도와달라"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집들이 온 절친 남편이 한 짓…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영상)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