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이 우주개발 막아‥특별법 내달 통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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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정쟁으로 국가의 우주 개발을 막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8월 국회 통과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KBS 수신료 분리 징수와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지명 등을 이유로 과방위를 파행시키고 있다면서, "국회가 우주 개발의 고속도로를 깔아줘도 모자랄 판에 정쟁으로 교통정체만 유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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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정쟁으로 국가의 우주 개발을 막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8월 국회 통과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나라의 미래가 걸린 우주 개발의 중요한 방향성을 정해야 할 시점에, 거대 야당이 논의에 참여조차 하지 않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책임 방조"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KBS 수신료 분리 징수와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지명 등을 이유로 과방위를 파행시키고 있다면서, "국회가 우주 개발의 고속도로를 깔아줘도 모자랄 판에 정쟁으로 교통정체만 유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도 "국민의힘은 특별법의 신속한 통과를 위해 민주당이 요구한 안건조정위원회도 즉각 수용했지만, 그런데도 안건조정위는 민주당 불참으로 열리지도 못했다"며 공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박 의장은 이어 "우주항공산업 육성은 지난 대선 때 이재명 후보의 핵심 공약이었다"며 국민들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속히 법안 심사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868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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