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닥시장 증권사 IB 임직원 간담회 개최

김보겸 2023. 7. 28.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7일 거래소 IR센터에서 증권사 기업금융(IB)본부장 및 임직원 대상으로 올해 3번째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 및 관계기관이 합동 발표한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방안' 대한 내용 공유와 하반기 코스닥 상장 심사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7일 거래소 IR센터에서 증권사 기업금융(IB)본부장 및 임직원 대상으로 올해 3번째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부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무(앞줄 왼쪽 일곱번째)와 증권사 IB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거래소)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 및 관계기관이 합동 발표한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방안’ 대한 내용 공유와 하반기 코스닥 상장 심사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기술평가→상장신청→심사→심사 후 관리 등 상장절차 전반의 제도 개선과제에 대한 거래소의 설명 및 질의·답변과 함께 기술기업 상장 원활화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부연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벤처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IB, 벤처캐피털(VC)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제도 및 실무에 반영할 것”이라며 “IB도 혁신기업 지원과 투자자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래소는 “코스닥시장본부는 올 들어 매분기 정기적으로 거래소와 IB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상장 관련 주요 이슈 등을 공유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장과 소통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