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측 "군기·자숙? 가짜뉴스 피해...사이버렉카 고소하니 '선처해달라'고"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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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병만이 사실무근 가짜 뉴스들을 유포한 사이버 렉카들을 고소했다.
28일 소속사 스카이터틀 관계자는 OSEN에 "유튜브에 소위 사이버 렉카로 불리는 채널에서 김병만 씨에 관한 사실무근 가짜 뉴스들을 유포해왔다. 김병만 씨가 개그맨 동료들에게 군기를 잡는 무서운 사람이고 그 때문에 문제가 돼 자숙을 해서 방송 활동을 자주 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식의 유언비어가 퍼졌고 그 때문에 악플도 달렸다. 이에 몇달 전 고소를 진행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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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이 사실무근 가짜 뉴스들을 유포한 사이버 렉카들을 고소했다.
28일 소속사 스카이터틀 관계자는 OSEN에 "유튜브에 소위 사이버 렉카로 불리는 채널에서 김병만 씨에 관한 사실무근 가짜 뉴스들을 유포해왔다. 김병만 씨가 개그맨 동료들에게 군기를 잡는 무서운 사람이고 그 때문에 문제가 돼 자숙을 해서 방송 활동을 자주 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식의 유언비어가 퍼졌고 그 때문에 악플도 달렸다. 이에 몇달 전 고소를 진행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고소를 하고 경찰이 조사를 진행하니 악플러나 사이버 렉카 채널 측에 경찰에서 연락이 가지 않았겠나. 그 중 연락이 닿은 일부가 가정 환경이 좋지 않다는 식으로 선처를 부탁하시더라. 강경하게 대응할지 선처를 할지 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진 못했다. 사실을 바로잡자는 생각에 고소를 진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김병만은 SNS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사이버 렉카 채널들에 의해 소위 말하는 개그계 군기반장 이미지로 피해를 입었다.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코너를 오랜 기간 진행하며 진지한 이미지가 심어졌고 이를 악용한 가짜 뉴스에 피해를 입은 것이다.
그는 SBS '정글의 법칙' 시리즈 종영 이후에도 '공생의 법칙' 시리즈를 비롯해 현재 방송 중인 MBN '떴다! 캡틴 킴'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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