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서울 폭염경보…35도 더위 속 강한 소나기

2023. 7. 28. 13: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공기가 푹푹 찝니다.

제 뒤로 보시면 도심 속 열린 물놀이장이 잠시나마 더위를 달래주는 듯 합니다.

폭염은 더 강해집니다.

서울 폭염경보로 강화됐고, 뜨거운 한낮에는 오랜 바깥활동 가급적 피하시면 좋습니다.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의보보다도 경보인 곳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 예상 기온 살펴보면 서울과 대전, 광주 34도, 강릉과 대구는 35도가 되겠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로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도 지나는데요.

강하게 쏟아지며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게 특징입니다.

많게는 6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으니까요.

작은 접이식 우산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까지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됩니다.

심한 곳은 35도를 넘기고, 습도도 높아서 불쾌감은 더 심하겠습니다.

실내활동으로 건강하고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정재경입니다.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