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장애인 승차거부 방지책 마련한 버스회사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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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버스 승차 거부를 막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버스 운수 회사와 지방자치단체가 따르기로 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3월 장애인 승차거부가 재발하는 걸 막기 위해 교육 실시를 권고받은 여객 운수 회사가 저상버스 휠체어 승차 설비 사용 교육을 세 차례 진행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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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버스 승차 거부를 막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버스 운수 회사와 지방자치단체가 따르기로 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3월 장애인 승차거부가 재발하는 걸 막기 위해 교육 실시를 권고받은 여객 운수 회사가 저상버스 휠체어 승차 설비 사용 교육을 세 차례 진행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운수회사가 소속된 지자체에도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는데, 지자체는 비슷한 일이 또 일어나면 행정처분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지난 3월 인권위는 버스 정류장에서 휠체어에 탄 장애인이 저상버스 탑승을 거부당했다는 진정을 접수하고, 해당 버스 회사와 지자체에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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