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YG가 좋아” 트레저만의 색

김지우 기자 2023. 7. 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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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레저가 새 앨범 ‘리부트’의 지향점을 얘기했다.

28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 트레저 정규 2집 앨범 ‘리부트’(REBOO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리부트’는 지난해 11월 방예담과 마시호 탈퇴 후 10개월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지훈은 이번 앨범을 더욱 열심히, 성실히 그리고 강한 책임감과 설렘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현석은 “정규 앨범인 만큼 열 명이 함께 노래와 퍼포먼스를 완성하는 데 집중했다. 그러다 보니 10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면서 “음원 성적보다는 계속해서 좋은 노래와 무대를 선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럼 자연스레 팬들과 대중도 좋아해 주실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또한 “YG 최초 다인원 그룹이다 보니 우리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있더라. 우리의 장점이라 생각하며 갈고 닦았다”면서 “양현석 총괄이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주고, 편곡 등을 도와줘 퀄리티가 높아졌다. 여러 사람이 만족할 만한 앨범이 탄생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를 비롯해 YG 특유의 색깔이 도드라지는 수록곡들에 대해서는 “저희는 YG라는 회사를 좋아한다. 기존 YG 색깔에 트레저를 입히자, 새로운 YG를 만들어보자는 목표로 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레저 정규 2집 앨범 ‘리부트’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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