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 8월19일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공연

이윤희 기자 2023. 7. 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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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공연을 다음달 19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비로운 동화 같은 무대와 정치적 풍자로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음악성이 집약된 마술피리는 사랑하는 남녀가 갖가지 시험을 통과하며 결국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아름답고 풍부한 멜로디와 고귀한 기품이 배어 있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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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공)

(안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공연을 다음달 19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비로운 동화 같은 무대와 정치적 풍자로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음악성이 집약된 마술피리는 사랑하는 남녀가 갖가지 시험을 통과하며 결국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아름답고 풍부한 멜로디와 고귀한 기품이 배어 있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로 알려져 있다.

‘밤의 여왕’ 아리아로 유명한 마술피리는 노래 중간에 대사가 삽입된 독일 민속극 징슈필의 대표작으로, 이는 기존의 오페라를 즐기던 귀족층을 위한 작품이 아닌, 평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를 염두에 두었다는 평가와 함께 오페라를 처음 찾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술피리’ 티켓가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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