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백산 안희제 선생 순국 80주년 기념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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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은 오는 8월 1~6일 부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백산 안희제 선생 순국 80주년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문화예술공연으로 '백산 진심 문화제'가 8월 3일 오후 6시 부산 중구 백산기념관에서, 헌정음악회인 '그랜드 칸타타 백산'이 8월 5일 오후 7시 중구 용두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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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보훈청은 오는 8월 1~6일 부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백산 안희제 선생 순국 80주년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문화예술공연으로 '백산 진심 문화제'가 8월 3일 오후 6시 부산 중구 백산기념관에서, 헌정음악회인 '그랜드 칸타타 백산'이 8월 5일 오후 7시 중구 용두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
또 부산보훈청은 기념주간에 백산기념관을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한 이후 '여기서보훈합니다'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백산기념관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그랜드 칸타타 '백산' 공연에 참석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1914년 부산에서 백산상회(白山商會)를 경영하며 무역업에 종사한 안희제 선생은 상하이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교육과 민족기업 육성에 힘쓴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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