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 경남도 자립지원 전담기관 청소년 '진로체험' 실시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7. 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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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에 있는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지난 26일 경남도 자립지원 전담기관 소속 청소년들이 한국승강기대를 방문해 대학 진학과 진로를 모색하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한국승강기대학교 관계자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진학과 취업 고민을 해소하고 진로를 함께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후 경남도 자립지원 전담기관 소속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우리 대학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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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보호 종료 및 자립 준비 대상 청소년, 대학 진학·진로 탐색 활동 일환
한국승강기대학교 제공

경남 거창에 있는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지난 26일 경남도 자립지원 전담기관 소속 청소년들이 한국승강기대를 방문해 대학 진학과 진로를 모색하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들 청소년들은 이날 주요 개설 전공을 비롯한 대학의 현황과 취업 및 진로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교내 특성화 실습 시설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계 유일 승강기 분야 특성화 대학교로 매년 85%를 상회하는 수준의 높은 취업률과 더불어 졸업생의 절반 이상이 승강기 분야 대기업·공기업·외국계 기업에 진출해 국내외 승강기 시장의 중요 인재로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한국승강기대는 설명했다.

또 거창 승강기밸리로 이동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설 승강기안전기술원을 방문해 기술원이 운영 중인 높이 102m 승강기 시험 타워 전망대에 올라 일대 승강기 산업의 규모와 발전상, 거창의 풍경 등을 두루 살피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승강기대학교 관계자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진학과 취업 고민을 해소하고 진로를 함께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후 경남도 자립지원 전담기관 소속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우리 대학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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