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묻지마 범죄, 무조건 최고형 내려야” 일침(라디오쇼)

서승아 2023. 7. 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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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묻지마 범죄에 일침을 가했다.

박명수는 "묻지마 살인하는 사람들은 판사들이 최고형을 내리면 된다. 범죄자들도 묻지 않고 범죄를 일으켰으니 판사도 묻지 않고 최고형을 선고하면 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명수는 "반성문은 아이들이 말을 안 들을 때 쓰는 거다. 범죄자들이 반성문을 왜 쓰는지 모르겠다. 봐주면 300개도 쓸 수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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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묻지마 범죄에 일침을 가했다.

7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는 “최근 서울 관악구 ‘신림동 흉기 살인’처럼 묻지마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SNS에 관련 영상이나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데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하셔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가해자는 나이도 많지 않아서 충분히 열심히 살 수 있었을 텐데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솜방망이 처벌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박명수는 “묻지마 살인하는 사람들은 판사들이 최고형을 내리면 된다. 범죄자들도 묻지 않고 범죄를 일으켰으니 판사도 묻지 않고 최고형을 선고하면 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명수는 “반성문은 아이들이 말을 안 들을 때 쓰는 거다. 범죄자들이 반성문을 왜 쓰는지 모르겠다. 봐주면 300개도 쓸 수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명수는 ‘박명수를 국회로’라고 보낸 청취자의 문자를 읽은 뒤 “요즘에 국회를 지나서 다니는데 앞으로도 계속 국회를 지나서 다니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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