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현이 남편에 반한 이유 [T-데이]

김종은 기자 2023. 7. 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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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남편에 반한 일화를 들려준다.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오랜만에 남편과 둘만의 야식 타임을 만끽하는 이정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정현은 야식으로 족발을 시켜 먹자는 남편의 제안에 "만들어주겠다"며 족발 요리를 시작했다.

과연 이정현은 첫 만남 당시 남편의 어떤 모습에 반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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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남편에 반한 일화를 들려준다.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오랜만에 남편과 둘만의 야식 타임을 만끽하는 이정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정현은 야식으로 족발을 시켜 먹자는 남편의 제안에 "만들어주겠다"며 족발 요리를 시작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감탄했고, 이정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마라 소스를 넣어 마라국물족발을 만들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라가 더해진 최강 안주의 등장에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

"술을 안 먹을 수가 없다"며 마라국물족발과 함께 오랜만에 술 한 잔씩 기울이던 부부는 지난 이야기들을 하던 중 소개팅 날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때 이정현은 "소개팅 날 처음 내가 자기를 보고 반한 게 뭔지 알아?"라고 물었다. 과연 이정현은 첫 만남 당시 남편의 어떤 모습에 반했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이정현은 "반한 순간이 또 있다. 우리가 첫 키스할 기회가 있었는데"라며 연애시절 남편에게 반했던 순간들을 털어놨다. 이정현의 솔직한 이야기에 남편은 어쩔 줄을 몰라 했다고. 또 당시를 회상하던 이정현은 "남편이 연애 초반에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참 좋았다. 감정 소모 없이 마음이 편해서 너무 좋았다"라고 들려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현 부부의 달달한 연애시절 이야기는 2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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