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공공부문 집중관리시스템 안정성 점검 강화

김가은 2023. 7. 28.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해 공공부문 정보시스템 관리 등 업무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개인정보위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함께 공공시스템 내·외부 안전성 확보 실태를 점검하는 등 합동 보안 컨설팅을 추진, 점검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해 공공부문 정보시스템 관리 등 업무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개인정보위는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처리하는 공공시스템의 안전한 데이터 이용 환경을 위해 ‘공공부문 집중관리시스템 개인정보 안전조치 강화계획’을 발표했다. 또 집중관리시스템 1515개에 대해 강화된 안전조치 이행실태를 점검 중이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개인정보위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함께 공공시스템 내·외부 안전성 확보 실태를 점검하는 등 합동 보안 컨설팅을 추진, 점검을 내실화하기로 했다.

최장혁 부위원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정부24, 홈택스 등 국가기관 주요 서비스 정보자원을 관리하는 데이터센터인 만큼,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