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은 믿고 쓰는 선수! “시즌 20골 넣은 훌륭한 공격수,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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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잘하는 걸 하도록 내버려 둬도 된다는 팬들의 의견이다.
손흥민의 존재감은 이어졌고 2021/22시즌에는 23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손흥민의 지난 시즌은 부상 여파 등으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새로운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하는데 "공격적인 축구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자신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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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잘하는 걸 하도록 내버려 둬도 된다는 팬들의 의견이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은 적응에 애를 먹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곧바로 털어내고 핵심 자원이 됐다.
토트넘의 사령탑이 교체되는 상황 속에서도 손흥민의 입지는 굳건했고 늘 중심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손흥민의 존재감은 이어졌고 2021/22시즌에는 23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손흥민의 지난 시즌은 부상 여파 등으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아쉬운 평가도 많았다.
하지만, 손흥민은 점차 경기력과 득점력을 회복했고 예전의 날카로운 모습을 찾았다. 어느덧 두 자릿수 득점을 끌어냈고 2016/17 이후 7시즌 연속이라는 대업을 세우기도 했다. 2022년 5골 3도움에 그쳤지만, 2023년에는 9골 4도움으로 분위기 전환을 끌어냈다.
손흥민은 EPL 역사상 19번째로 100호골과 50도움을 달성하면서 명불허전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암흑기도 있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이 장점을 극대화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손흥민은 콘테가 윙백의 오버래핑을 극대화하는 전술 때문에 사실상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하면서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콘테 감독은 페리시치를 왼쪽 윙백으로 활용했는데 손흥민과 동선이 겹치고 패스 타이밍에서 아쉬움을 보이면서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새로운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하는데 “공격적인 축구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자신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 웹’은 “선수들은 최고의 포지션에서 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익숙하지 않은 역할을 소화하라는 요청을 받은 고군분투할 수 있다”며 손흥민이 맞지 않은 옷을 입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항상 위기를 뚫고 한 시즌에 20골을 넣는 훌륭한 공격수다.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둬야한다”며 공격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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