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10개월 공백, 팬들에 미안”

김지우 기자 2023. 7. 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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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레저가 새롭게 도약한다.

28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 트레저 정규 2집 앨범 ‘리부트’(REBOO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두 번째 정규앨범 ‘리부트’에는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리더 현석은 “기다려달라는 말만 해 팬들에게 미안했다. 10개월간의 노력을 담은 앨범이 나와서 좋다”면서 “팝,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 다른 리더 지훈은 이번 앨범을 “말 그대로 도전”이라고 말했다. 또한 앨범명 ‘리부트’에 대해 “그동안 스포티하고 영한 이미지를 추구했다면,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성숙해진 멤버들의 성장을 담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레저 정규 2집 앨범 ‘리부트’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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