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도안-벨링엄 이적생 맞대결…프리 시즌 엘 클라시코, 미국에서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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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시즌 엘 클라시코가 이적을 앞세워 열린다.
30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을 상징하는 라이벌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미국 텍사스주의 AT&T 스타디움에서 '사커 챔피언스 투어'로 프리 시즌을 소화한다.
8월 2일 낮 12시 AC밀란-바르셀로나, 3일 오전 8시 30분 유벤투스-레알의 프리시즌 경기 생중계 역시 같은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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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프리 시즌 엘 클라시코가 이적을 앞세워 열린다.
30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을 상징하는 라이벌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미국 텍사스주의 AT&T 스타디움에서 '사커 챔피언스 투어'로 프리 시즌을 소화한다.
두 팀은 지난 시즌 리그와 컵 대회에서 총 다섯 차례 만났다. 바르셀로나가 3승 2패로 우위였다. 다만, 지난 4월 펼쳐진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레알이 4-0으로 이겼다.
프리 시즌 상황은 서로 다르다. 레알은 2전 전승을 올리며 흐름이 좋지만, 바르셀로나는 선수단 대부분이 복통을 호소하며 유벤투스전 걸렀다. 아스널에 3-5로 패하며 선수 보강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바르셀로나에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적한 일카이 귄도안이, 레알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온 주드 벨링엄이 출전을 기다린다. 누가 가장 인상깊은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아스널에 5실점,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바르셀로나다. 레알을 이기는 것은 심리적으로 좋은 일이다. 이후 AC밀란, 토트넘 홋스퍼를 만난다.
AC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모두 이긴 레알은 3연승에 도전한다. 약 1,400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에 입단한 벨링엄이 맨유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이름값을 했다. 바르셀로나전이 끝나면 유벤투스전이 기다린다.
양팀의 프리시즌 클라시코는 30일 오전 6시에 시작한다.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8월 2일 낮 12시 AC밀란-바르셀로나, 3일 오전 8시 30분 유벤투스-레알의 프리시즌 경기 생중계 역시 같은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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