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신선 유제품 원유 가격 리터당 88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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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우유와 발효유 등 신선 유제품에 사용되는 원유 가격이 오는 10월부터 리터당 88원 오릅니다.
치즈와 같은 가공 유제품에 사용되는 원유 가격도 리터당 87원 오릅니다.
낙농가와 유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다음 달 10일 이사회를 열어 원유값 인상 합의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가격 인상 폭은 리터당 49원이 올랐던 지난해보다 큰 것으로, 흰 우유 가격이 900밀리리터 한 통에 3천 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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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흰 우유와 발효유 등 신선 유제품에 사용되는 원유 가격이 오는 10월부터 리터당 88원 오릅니다.
치즈와 같은 가공 유제품에 사용되는 원유 가격도 리터당 87원 오릅니다.
낙농가와 유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다음 달 10일 이사회를 열어 원유값 인상 합의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가격 인상 폭은 리터당 49원이 올랐던 지난해보다 큰 것으로, 흰 우유 가격이 900밀리리터 한 통에 3천 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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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계 10곳 중 8곳은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밝힌 한국의료패널 조사 결과에 따르면 6천134가구 중 80.6%인 4천944가구가 민간의료보험에 들었습니다.
가구당 평균 4.7개의 민간보험상품에 가입해 매달 평균 28만 3천 원의 보험료를 내고 있었습니다.
보험 형태는 정액형 보험 81%, 실손형 보험 40.2%였고, 보장 유형은 질병보험이 82.5%, 암 보험 78.5%, 상해보험 68.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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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초대형 상업 복합단지인 롯데몰웨스트레이크가 사전 개장합니다.
축구장 50개를 합친 규모로 베트남 유통시설 중 최대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약 8천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롯데 측은 롯데몰웨스트레이크를 베트남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며 3천여 명의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정반석 기자 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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