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 독도 영유권 주장에 강력 항의"...日 총괄공사대리 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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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 또다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19년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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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 또다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국장은 오늘 서울 외교부 청사로 야마모토 몬도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를 초치해 정부의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19년째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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