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논콩 병해충 방제 시급…약제비 ㏊당 7만6000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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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콩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병철 소장은 "지속된 강우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잎마름병과 파밤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병해충은 콩의 품질과 수량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기에 방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음달까지 약제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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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콩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침·관수 피해를 입은 포장을 중심으로 병해충 발생이 추가로 예상됨에 따라 방제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긴급 예비비 4억 1154만원을 확보해 ㏊당 약제비 7만6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논콩 전체 재배면적은 5415㏊에 달한다.
강병철 소장은 "지속된 강우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잎마름병과 파밤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병해충은 콩의 품질과 수량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기에 방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음달까지 약제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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