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렵해진 전현무, 10㎏ 감량했다…확 달라진 비주얼, 비결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10㎏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일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그는 세미나 이후 "밥, 빵, 면 다 끊어버렸다"며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키토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힌다.

전현무는 '일산 이연복'이라는 별명의 배우 이효정의 옛날 짜장 요리법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의 '대파 삼겹 라면' 요리법을 합친 '키토 무짬면'을 선보인다.

자신이 만든 짜장 소스를 맛본 전현무는 "이효정 선생님 초대해야겠는데?"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키토 다이어트에 맞는 '킥' 재료까지 더해 고단백 요리를 완성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전현무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MC 무무'로 활약한 것에 대한 시청자 반응을 꼼꼼히 살피고, 그는 MZ세대에게 인정 받았다며 행복해 한다.

전현무는 "주책을 떨려고 MZ세대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내가 바라는 노년은 융통성 있는 노년"이라며 'MZ바라기'로서 진심을 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10㎏ 감량에 성공한 전현무의 모습과 키토 다이어트를 위한 요리법은 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