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정국, 상의 탈의한 채로 라이브 방송…소녀 팬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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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상의 탈의한 채로 라이브 방송에 나타나 팬들을 설레게 했다.
28일 정국은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 정국은 침대 안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이불을 덮고 있는 모습이었다.
오는 3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오랜만에 국내 음악방송에 얼굴을 비추기로 한 정국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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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상의 탈의한 채로 라이브 방송에 나타나 팬들을 설레게 했다.
28일 정국은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 정국은 침대 안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이불을 덮고 있는 모습이었다.
편안한 정국의 모습에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들은 놀라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으로 정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했다.
정국은 약 30분 동안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아미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정국은 "요즘 아미들이 왜 이렇게 보고 싶은지 모르겠다"라면서 방송을 켠 이유를 설명했다.
상의 탈의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정국은 인정하면서도 보여주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불을 감쌌다.
방송 중 같은 멤버 지민이 등장해 댓글을 달아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지민은 정국에게 아침 인사를 건넸고 정국은 웃으면서 "난 이제 잠들 것"이라고 답했다.
오는 3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오랜만에 국내 음악방송에 얼굴을 비추기로 한 정국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솔로곡 'Seven(세븐)' 무대에 대해 "오래간만에 음악방송이기도 하고 아미들 볼 생각에 설렌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국은 "빨리 '인기가요' 가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라면서도 "감을 다 잃은 건지 모르겠다.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카메라를 잘 못 본다. 솔직히 자신이 없는데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내비쳤다.
한편 정국은 지난 14일 '세븐'을 발매하면서 솔로로 데뷔했다. '세븐'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전 세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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