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다빈, 건강 적신호 “갑상선에 근종까지‥운동 중단 소견”

서유나 2023. 7. 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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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건강검진 결과를 한탄했다.

전다빈은 7월 28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32살 인생 첫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다빈은 "생일에 맞춰 결과지가 도착했다"며 "cpk(크레아틴 인산분해효소) 수치가 일반인보다 매우 높아 재검이 떴다. 운동 중단하라고 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 높다고 고기 잘 못 끊는 것처럼 난 그냥 살테지? 갑상선이며 자궁이며 근종에 난리도 아닌. 겉은 지바겐인데 속은 티코 그쯤인듯 싶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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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건강검진 결과를 한탄했다.

전다빈은 7월 28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32살 인생 첫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다빈은 "생일에 맞춰 결과지가 도착했다"며 "cpk(크레아틴 인산분해효소) 수치가 일반인보다 매우 높아 재검이 떴다. 운동 중단하라고 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 높다고 고기 잘 못 끊는 것처럼 난 그냥 살테지…? 갑상선이며 자궁이며 근종에 난리도 아닌. 겉은 지바겐인데 속은 티코 그쯤인듯 싶다"고 토로했다.

이어 "결과지 본 엄마 "술을 작작 먹어라" 울 엄만 나의 모든 병이 술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간은 멀쩡한데… 아 오늘도 술마실 예정 내일도 마실 예정. 알콜수혈 오래하거 재밌게 살아야지"라고 의연하게 밝혔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건강이 최고예요", "술 작작 마셔라 우리 엄마가 하는 말인 줄요", "지금은 30대 초반이라 나이가 버텨주는 겁니다. 40대부턴 여기저기 아파요", "계속 술 먹는다는게 젊고 건강 넘친다는 증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혼 후 딸을 홀로 양육 중인 전다빈은 지난해 종영한 MBN, ENA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소속사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프리랜서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다. (사진=전다빈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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