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드론으로 주말 안전사고 예방 순찰

이순철 기자 2023. 7. 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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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 국민드론수색대를 지역 내 해수욕장에 배치해 안전 순찰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피서객이 제일 많이 집중되는 주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속초, 낙산 해수욕장에 국민드론수색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020년부터 신속한 인명구조 및 암초, 갯바위 등에 민간인으로 이뤄진 국민드론수색대원 55명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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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민드론수색대가 해수욕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이순철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 국민드론수색대를 지역 내 해수욕장에 배치해 안전 순찰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론 순찰대 운영 기간은 극성수기인 오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피서객이 제일 많이 집중되는 주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속초, 낙산 해수욕장에 국민드론수색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순찰활동은 수영경계선 이탈 여부, 물놀이객 위험 활동 사항, 해수욕장 인근 상어 출몰 여부, 해상 표류자 및 익수자 여부 등이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020년부터 신속한 인명구조 및 암초, 갯바위 등에 민간인으로 이뤄진 국민드론수색대원 55명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 극성수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드론수색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보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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