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아레스’·‘신의탑’, 초반 인기 ‘청신호’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7. 2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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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들이 초반 인기몰이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의 '아레스: 라이즈오브가디언즈'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6위에 올랐고 넷마블의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26위로 데뷔했다.

넷마블이 지난 26일 오후 12시 전세계 시장에 출시한 '신의 탑'도 인기몰이하고 있다.

'신의 탑'은 출시 하루만인 27일 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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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구글 매출 6위 올라…‘신의 탑’도 인기
최근 출시된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레스’(상)와 넷마블의 ‘신의 탑’이 초반 인기몰이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들이 초반 인기몰이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의 ‘아레스: 라이즈오브가디언즈’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6위에 올랐고 넷마블의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26위로 데뷔했다. ‘신의 탑’의 경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25일 오전 11시에 출시한 신작 ‘아레스’는 SF 세계관, 논타깃팅 기반의 액션, 실시간으로 역할을 변경하는 ‘슈트 체인지’ 등의 차별점을 앞세운 신작 MMORPG다.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며 기대를 모았다. 다만 여타 MMORPG에 비해 초반 매출 순위 상승은 더뎠다. 26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0위로 데뷔했다. 그러나 27일 오후 10시경 매출순위를 11위로 끌어올렸다. 28일에는 현재는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향후 순위 상승세가 지속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넷마블이 지난 26일 오후 12시 전세계 시장에 출시한 ‘신의 탑’도 인기몰이하고 있다. 유명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활용한 모바일 수집형 RPG로 원작 웹툰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풍 비주얼로 담아내고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신의 탑’은 출시 하루만인 27일 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구글 플레이에서는 매출 순위 26위로 데뷔했다. 해외에서도 한국을 포함해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서 출시 4시간만에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순위 5위, 매출 순위 83위를 기록 중이며 대만에서는 매출 순위 48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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