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식객 출격해 판사 남편과 이혼설 언급…속사정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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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남편과의 불화설과 이혼설을 솔직담백하게 털어놓는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나 전 의원이 출연해 만화가 허영만과 부산 맛집 여행을 떠난다.
나 전 의원은 서울대 법대, 판사, 국회의원, 당 대표까지 엘리트 코스를 거쳐 온 정치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워킹맘 나경원'으로서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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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남편과의 불화설과 이혼설을 솔직담백하게 털어놓는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나 전 의원이 출연해 만화가 허영만과 부산 맛집 여행을 떠난다. 나 전 의원은 서울대 법대, 판사, 국회의원, 당 대표까지 엘리트 코스를 거쳐 온 정치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워킹맘 나경원'으로서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일찍이 정계에 뛰어들어 아이들을 살뜰히 챙겨주지 못했다며 "(자녀들에게) 늘 미안하다"고 속내를 고백한다.
또 나 전 의원은 "누구에게나 힘들 때 떠오르는 엄마의 음식이 있지만 딸과 아들에게는 엄마 밥상의 추억이 없다"고 털어놓는다. 이후 그는 휴식기가 생겨 처음으로 된장찌개를 끓였던 비화도 전한다.
나 전 의원은 서울대 법학과 82학번 동기, 원희룡 장관에 조국 전 장관과 김난도 교수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한가락 하는 '쟁쟁한 동기들'과의 추억도 전한다. 특히, 그때 그 시절 가장 인기 있었던 사람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법대 캠퍼스 커플이었던 남편과의 불화설과 이혼설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그는 어디에 가서는 소름 끼치게 사이좋은 척을 한다고 전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불화설에서 시작해 이혼설로 부풀려진 나경원 부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줄 예정이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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