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지 못해 미안해”…前 동료 ‘충격 고백’에 눈물 쏟은 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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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고백'한 델리 알리의 이야기 전 동료인 에릭 다이어가 눈물을 흘렸다.
다이어는 "나 자신에게 화가 났다. 더 많은 것을 함께하지 못한 나에게 실망했다. "오래 전 알리는 밀턴 케인스로 가서 어린 시절 자신이 자란 곳을 보여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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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충격 고백’한 델리 알리의 이야기 전 동료인 에릭 다이어가 눈물을 흘렸다.
알리는 지난달 전 잉글랜드 축구스타 게리 네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더 오버랩>(The Overlap)과의 인터뷰에서 고통받았던 어린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6살 때 성추행을 당했고, 7살 때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8살 때는 마약을 거래했다. 모든 게 12세에 입양되기 전의 일이다. 알리는 “그들(새가족)이 언제 나를 버릴 수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오픈하지 못했고 항상 좋은 아이인 척해야만 했다”면서 “정신건강을 위해 현대식 재활시설에 가기로 결정했다. 그 시설은 중독, 정신건강 및 트라우마도 다룬다. 이제 나를 위한 시간인 것 같다. 나는 나쁜 사이클에 갇혔다. 나에게 해를 끼치는 것들에 의존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다이어는 이 사실을 듣고 눈물을 훔쳤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더선과 인터뷰에서 다이어는 알리를 도와주지 못한 후회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둘은 토트넘에서 연을 맺었다. 당시 알리는 19살, 다이어는 21살이었다.
다이어는 “나 자신에게 화가 났다. 더 많은 것을 함께하지 못한 나에게 실망했다. “오래 전 알리는 밀턴 케인스로 가서 어린 시절 자신이 자란 곳을 보여준 적이 있다. 나는 상황의 흐름 자체는 알고 있었지만 상황을 구체적으로는 알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알리는 최근 수면제 중독과 정신건강 문제로 재활원에서 6주를 보냈다. 그리고 그는 훈련장으로 복귀했고,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담겨 있었다.
다이어는 “알리는 좋은 친구다. 마음이 금빛이다. 정말 그렇다. 내가 무엇을 더 하지 못한 것이, 스스로 실망스럽고 속상하다”면서 “알리는 여전히 어리다. 자신이 하고 싶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알리의 손에 달렸다”고 알리를 응원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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