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故서세원 영결식에 개다리춤 “죽음도 기쁨, 조회수 700만”(살아있네)[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7.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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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정렬이 故서세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7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숭구리당당'의 주인공 김정렬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숭구리 당당'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정렬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영결식 중 김종석은 "드릴 말씀이 있다. 고인의 가장 절친인 김정렬이 왔다. 서세원이 김정렬의 '숭구리당당 숭당당'을 좋아했다. 마지막 가시는 길에 보여드리고 싶다"며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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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김정렬이 故서세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7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숭구리당당'의 주인공 김정렬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숭구리 당당'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정렬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강남 건물 2채, 고흥 땅 등을 가진 재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 김정렬은 자신이 등장한 유튜브 동영상이 700만 조회수를 달성한 것에 대해 비하인드를 밝혀 시선을 끌었다. 지난 4월 20일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방송인 고(故) 서세원이 장례식장에서 '숭구리당당 숭당당' 춤을 춘 것.

앞서 서세원의 영결식은 유족과 조문객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7시 20분 추모 예배로 시작됐다. 이후 김학래의 사회와 이용근의 약력 보고, 엄영수의 추모사가 이어졌으며 MY 문영그룹 박문영 회장이 추도사를 했다.

영결식 중 김종석은 "드릴 말씀이 있다. 고인의 가장 절친인 김정렬이 왔다. 서세원이 김정렬의 '숭구리당당 숭당당'을 좋아했다. 마지막 가시는 길에 보여드리고 싶다"며 제안했다.

김정렬은 "어차피 생로병사 해서 돌아가는 데 슬픔만 가져가는 것은 옳지 않다. 탄생도 기쁨, 죽음도 기쁨"이라며 "가시는 길 잘 가시도록. 인사드리겠다"면서 숭그리당당 숭당당 퍼포먼스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웃음으로 배웅했다.

이에 대해 김정렬은 "장례식에서 이걸 하는 게 정서에 안 맞아 생각을 하면서 나갔다. 결국 영정에 인사를 했다"라며 "안녕히 가시라고 숭구리 당당으로 길을 터 드리겠다고 했다"라고 했다.

(사진=tvN STROY '살아있네! 살아있어'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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