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최현석 "성적 아쉬움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N현장]

고승아 기자 2023. 7. 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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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 최현석이 성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트레저는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 정규 2집 '리부트'(REBOOT)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정규 2집 '리부트'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는 운명적 이끌림이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메시지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를 트레저만의 경쾌한 어법으로 풀어낸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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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최현석(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레저 최현석이 성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트레저는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 정규 2집 '리부트'(REBOOT)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최현석은 "성적과 이런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무대와 노래이기 때문에 성적보다는 무대와 노래가 좋고, 이걸 계속 보여드린다면 많은 팬분들과 대중분들이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준비를 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그리고 수치적인 성과로는 기대를 안 한다면 거짓말이지만 진짜 저희가 계속 수치를 생각하고 찾아 보고 하는 것보다는 음악방송 사전 녹화 할 때 더 집중해서 하고, 춤 한 번 더 추면서 음악과 무대, 팬분들에 집중하고 싶고 그렇게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정규 2집 '리부트'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는 운명적 이끌림이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메시지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를 트레저만의 경쾌한 어법으로 풀어낸 제목이다. 후렴구의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 마칭 밴드를 연상시키는 드럼 비트를 조화시켜 확신에 가득찬 모습으로 나아갈 '리부트'를 표현했다.

최현석, 요시, 하루토가 타이틀곡을 포함해 여러 수록곡에 참여했고, 요시와 아사히는 '멍청이 (STUPID)', '병'의 작사·작곡에, 준규도 타이틀곡과 수록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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