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스위스 바젤투자청 파트너십 프로그램 참여

조현영 2023. 7. 28. 1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에스티가 스위스 바젤투자청이 진행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는 동아에스티의 '스위스 바젤투자청 KPBMA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파트너십 협정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1월 바젤투자청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이 유럽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웅·유한·일동·종근당·한미에 이은 6번째 참여사
동아에스티, 스위스 바젤투자청 파트너십 프로그램 참여 (서울=연합뉴스)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동아에스티의 '스위스 바젤투자청 KPBMA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파트너십 협정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오봉근 바젤투자청 한국대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박재홍 동아에스티 사장. 2023.7.27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동아에스티가 스위스 바젤투자청이 진행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는 동아에스티의 '스위스 바젤투자청 KPBMA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파트너십 협정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젤은 노바티스 등 다국적 제약사의 근거지이자 다양한 연구기관, 바이오 기업 등이 위치한 지역이다. 바젤투자청은 바젤의 생명과학 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외 기업·기관 유치, 스타트업 육성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 1월 바젤투자청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이 유럽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미 대웅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등 기업 5곳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동아에스티는 여섯 번째 참여사로 가입했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제약·바이오텍과 네트워킹, 원료·완제의약품 구매자 물색, 스위스 유망 스타트업 물색 및 네트워킹 등 분야에서 혜택을 받는다.

노연홍 협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참여사들이 유럽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사장은 "바젤투자청과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진출의 기반을 확충하길 기대한다"며 "이미 운영 중인 보스턴 오피스와 더불어, 유럽 제약·바이오의 핵심 지역인 바젤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