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세계 잼버리 때 만 명 찾을 듯…손님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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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를 전후해 최소 만 명가량이 고창을 찾을 것으로 보고, 대형 홍보탑을 세우고 환영 깃발을 내거는 등 대대적인 손님 맞이에 들어갔습니다.
고창군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 가운데 하나이며, 장차 세계를 이끌어갈 예비 지도자들이 고창을 찾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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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고창군은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를 전후해 최소 만 명가량이 고창을 찾을 것으로 보고, 대형 홍보탑을 세우고 환영 깃발을 내거는 등 대대적인 손님 맞이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캐나다와 아이슬란드, 폴란드, 파라과이 등 4개 나라의 스카우트 대원과 관계자들이 고창 상하농원과 운곡습지, 고인돌공원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잼버리 개막 다음 날인 2일부터는 고창읍성과 선운사에서 영외 활동을 진행하고,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고창군은 경찰, 소방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재미있는 축제를 위한 최종 점검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무더위와 폭우를 피할 수 있는 실내 공간 확보와 대형 천막 설치 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고창군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 가운데 하나이며, 장차 세계를 이끌어갈 예비 지도자들이 고창을 찾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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