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체크카드 누적 발급좌수 500만 돌파…"레몬블루 인기"

김정현 기자 2023. 7. 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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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자사 체크카드 누적 발급좌수 500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지난 2021년 10월 토스뱅크 영업 개시와 함께 출시됐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체크카드 전체 이용금액 중 약 6% 정도는 해외에서 결제됐으며, 가장 결제건수가 많은 국가는 △영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순서로 조사됐다.

토스뱅크 측은 "체크카드의 트렌디한 컬러도 또 다른 인기요인"이라며 "레몬블루, 나이트핑크, 오렌지밀크, 퍼플그린 순으로 발급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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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토스뱅크가 자사 체크카드 누적 발급좌수 500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지난 2021년 10월 토스뱅크 영업 개시와 함께 출시됐다. 상품 출시 1년 10개월 만에 누적 발급좌수 500만좌 기록을 달성했으며, 월 평균 23만좌 이상 꾸준히 발급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토스뱅크 측은 500만좌 돌파 성과의 원동력으로 상품 경쟁력을 꼽았다.

토스뱅크는 체크카드 구성을 프로모션 형태로 운영해오면서, 변화하는 고객의 소비 패턴에 맞춰 캐시백 혜택 업종도 같이 확대해왔다. 혜택 체감도를 극대화를 위해 체크카드 이용 즉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결제 횟수가 높은 △영화(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디저트(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업종을 추가했으며, 올해 3월에는 △구독 서비스(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쿠팡와우, 네이버플러스, 웨이브)까지 확대했다.

지난 6월부터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국내 전 업종에서 결제할 때마다 캐시백 혜택을 주는 '모든결제형' 캐시백 프로모션과 기존 생활친화업종 8대 영역에서 캐시백을 제공하는 '브랜드형' 캐시백 프로모션을 나눠 진행 중이다.

브랜드형 캐시백 혜택을 선택한 고객들이 자주 결제한 업종은 △대중교통 △편의점 △택시 △커피 △패스트푸드 △영화 △디저트 △OTT구독 순이었다.

캐시백 프로모션(브랜드형, 전가맹점형) 변경은 신규 및 기존 카드 보유 관계없이 할 수 있다. 혜택 변경은 토스뱅크 서비스 내에서 '카드 혜택 바꾸기' 메뉴에서 가능하며, 모든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체크카드 전체 이용금액 중 약 6% 정도는 해외에서 결제됐으며, 가장 결제건수가 많은 국가는 △영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순서로 조사됐다.

해외 가맹점 혜택은 캐시백 프로모션 종류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해외이용금액 무제한 2% 캐시백 혜택과 ATM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국내ATM 수수료는 전면 면제된다. 단, 해외ATM의 경우 인출수수료(건당 $3)에 한해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측은 "체크카드의 트렌디한 컬러도 또 다른 인기요인"이라며 "레몬블루, 나이트핑크, 오렌지밀크, 퍼플그린 순으로 발급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스뱅크 체크카드의 성과는 고객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치열한 고민과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온 결과물"이라며 "9월에 새롭게 선보일 프로모션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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